본문 바로가기
챗지피티 인사이트

2025.02.20. chat gpt 4o와의 대화 <디아트리베>

by 안데르센안데르센 2025. 2. 20.

디아트리베란?

 

**디아트리베(Diatribe)**란 강한 어조로 비판하거나 비난하는 연설이나 글을 의미합니다.

 

이 단어는 주로 정치적, 사회적, 철학적 주제에서 격렬한 논쟁이나 비판을 담은 표현으로 사용됩니다. 디아트리베는 상대방을 논리적으로 공격하기보다는 감정적으로 몰아붙이는 경향이 있으며, 강한 감정과 열정이 담긴 연설이나 글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어원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이 사용하던 토론 및 논쟁 방식에서 유래했습니다. 특히 스토아 학파의 철학자들이 윤리적 가르침을 전할 때 디아트리베 형식을 자주 활용했습니다.

 

예문

1. “그의 연설은 단순한 비판이 아니라, 정부의 부패를 강하게 질타하는 디아트리베였다.”

2. “작가는 환경 문제에 대한 강렬한 디아트리베를 소설 속에 녹여냈다.”

 

특히 사회비판적 성격이 강한 글이나 연설에서 많이 쓰이는 개념입니다.

 


그래서 난 챗지피티와의 디아트리베를 시작하기로 했다.

우선 디아트리베를 시작함에 있어, 여러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하여 폭넓은 사고를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아 

챗지피티에게 각각의 인격을 만들어 달라했다.

 

1. 자본주의 옹호자 – 자유시장과 개인의 선택이 최고의 결과를 만든다고 주장

2. 사회주의적 비판가 – 자본주의가 불평등을 심화하고 지속 불가능하다고 주장

3. 중립적인 경제학자 – 양쪽 입장을 분석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판단하는 입장

4. 미래학자 – AI 기술이 자본주의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예측하는 입장

 

이렇게 만들어줬다 . 디아트리베를 처음 하는 나로서는 이정도 역할과의 대화가 제일 적당할 것으로 생각 되었다.


첫번째 주제를 챗지피티가 던져 줬다.

 

좋아! 주제: 자본주의는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가?

우리는 네 명의 인격을 설정했고, 이제 이들이 서로 논쟁을 시작할 거야.

 

등장인물 소개

1. 자본주의 옹호자 (옹호자) – “자유시장과 개인의 선택이 최고의 결과를 만든다.”

2. 사회주의적 비판가 (비판가) – “자본주의는 불평등을 심화하며 지속 불가능하다.”

3. 중립적인 경제학자 (경제학자) – “양쪽 입장을 분석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판단한다.”

4. 미래학자 (미래학자) – “AI와 기술이 자본주의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예측한다.”

 

디아트리베 시작

 

옹호자: “자본주의는 인간의 본성을 가장 잘 반영하는 경제 시스템이야. 개인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경쟁이 혁신을 촉진해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낸다. 역사를 봐도 자본주의 국가들이 사회주의 국가보다 더 큰 경제적 성장을 이루었잖아. 결국 시장의 자율적인 작동이 모든 걸 해결한다는 거지.”

 

비판가: “자본주의가 인간의 본성을 반영한다는 말은 단순한 이데올로기적 신념이야. 사실, 자본주의는 부의 불평등을 초래하고, 노동자들을 착취하며, 환경을 파괴하지. ‘보이지 않는 손’이 경제를 최적화한다고? 그건 결국 돈 있는 자들에게 유리한 시스템을 정당화하는 논리일 뿐이야. 빈부격차는 갈수록 심해지고 있고, 시장이 알아서 해결할 거라는 건 환상에 불과해.”

 

경제학자: “두 분 다 중요한 점을 짚었어. 자유시장 경제가 효율성을 높이고 성장을 촉진한 것은 사실이야. 하지만 동시에 자본주의가 불평등을 초래한 것도 데이터가 증명하고 있어. 21세기 들어 상위 1%가 전체 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현상은 경고 신호야. 단순한 자유시장만으로는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정부의 개입과 조정이 필요해.”

 

미래학자: “나는 자본주의가 장기적으로 유지될 수 있느냐의 문제를 기술과 AI 관점에서 바라보고 싶어. 현재 자본주의는 ‘노동을 통한 가치 창출’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AI가 인간 노동을 대체하면 이 구조 자체가 붕괴할 가능성이 있어. 기본소득 같은 새로운 경제 모델이 필요할 수도 있어.”

 

옹호자: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한다 해도, 시장은 항상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왔어. 산업혁명 때도 비슷한 걱정이 있었지만, 결국 더 많은 일자리가 생겼지. 우리는 창의적인 노동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 수 있어.”

 

비판가: “하지만 이번에는 다를 거야. AI는 단순 노동만이 아니라 고급 지식 노동까지 대체하고 있어. 그리고 지금의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AI를 소유하는 자본가들은 더욱 부를 독점할 거야. 결국 소수의 거대 기업이 모든 부를 가져가고, 나머지는 실업 상태로 전락하는 세상이 될 가능성이 커.”

 

경제학자: “실제 데이터를 보면 자동화가 일부 일자리를 줄였지만, 다른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한 것도 맞아. 다만 지금과 같은 극단적인 불평등이 지속된다면 소비 기반이 무너질 수도 있어. 기업들도 소비자가 있어야 돈을 벌 수 있으니까.”

 

미래학자: “결국, 우리가 자본주의를 유지하더라도, 현재의 모습 그대로 갈 수는 없다는 거야. AI와 자동화 시대에 맞는 새로운 경제 모델이 필요해. 기본소득, 공유 경제, 데이터의 가치 분배 같은 새로운 개념들이 나오고 있지.”

 

옹호자: “그렇다고 해서 자본주의를 버릴 이유는 없어. 시장 경쟁과 혁신은 여전히 필요하고, 기업들이 성장해야 경제가 돌아가. 다만 적절한 조정과 규제가 필요할 뿐이야.”

 

비판가: “하지만 그 적절한 조정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게 문제야. 기득권층이 시스템을 통제하고 있고, 정부의 개입은 자본가들에 의해 방해받고 있어. 결국 근본적인 시스템 전환이 필요해.”

 

경제학자: “이 논의는 결국, 자본주의가 스스로 지속 가능한지, 아니면 수정을 통해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는지가 핵심이야. 지금 당장은 완전한 대체 모델이 없는 만큼,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

 

미래학자: “나는 우리가 향후 50년 안에 전통적인 자본주의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제 시스템으로 이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봐. 문제는 그 과정이 얼마나 혼란스러울 것이냐는 거야.”

 

결론

 

이렇게 보면, 자본주의는 강력한 성장을 이끌어왔지만, 불평등과 기술 변화 등의 문제로 인해 조정이 필요하다는 점이 부각되었어.

너는 어떤 입장이야? 생각도 듣고 싶어!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디아트리베가 아니였다. 그래서 심플하게 내 생각을 말하고 역할들의 의견을 듣는 것으로 수정했다.

 


진정한 디아트리베 시작.

나의 첫 발언.

 

나는 자본주의가 초기에는 우리 사회에 필요하다고봐, 자본주의로 인해서 인간의 삶은 한층더 올라갔고, 평균 수명도 올라가고 있어, 하지만 자본주의가 계속 될 경우 빈부격차는 계속 심해지게 될 것이야. 지금 우리 사회도 빈부격차는 점점 더 커지고 있어, 그럼 가난한 사람들은 더욱더 부를 얻기 위해 어리석은 도박과 같은 불법적인 일을 한다거나, 또는 삶을 포기해서 출산율이 낮아지고 인구율이 낮아지면서 결국은 자본주의에 부에 있던 사람들도 대체되는 노동능력이 상실되어 결국은 자본주의와 우리 사회는 몰락의 길을 걷게 될지도 몰라

 

인격의 반응

 

💼 자본주의 옹호자:

“자본주의가 인간의 삶을 향상시켰다는 점은 너도 인정하고 있네. 맞아, 자본주의는 경제적 성장을 이끌었고, 평균 수명을 늘렸으며, 과거에 비해 훨씬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리게 했어. 물론 빈부격차가 존재하지만, 이건 시장의 자유로운 경쟁을 통해 자연스럽게 조정될 수 있어. 사람들은 능력과 노력에 따라 부를 얻고, 기회는 계속 생겨나고 있어. 도박이나 불법적인 일에 빠지는 건 개인의 선택 문제일 뿐, 시스템 자체가 잘못된 건 아니야. 오히려 정부가 과도하게 개입해서 시장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방해할 때 더 큰 문제가 생기지.”

 

⚖️ 사회주의적 비판가:

“자본주의의 초기 성과를 인정한다고 해서, 그게 지속 가능하다는 걸 의미하지는 않아. 너도 말했듯이, 자본주의가 지속될 경우 빈부격차는 점점 더 심화될 거야. 그리고 부자들이 부를 독점하는 구조에서 가난한 사람들이 기회를 얻기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자유시장 경쟁? 그건 결국 자본가들이 독점적인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낸 신화일 뿐이야. 결국 우리는 부자들은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들은 절망 속에서 불법적인 선택을 하거나 출산을 포기하는 사회를 향해 가고 있어. 자본주의는 반드시 새로운 시스템으로 대체되어야 해.”

 

📊 중립적인 경제학자:

“네 주장은 상당히 합리적이야. 자본주의가 초기에는 발전을 이끌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빈부격차가 확대되는 경향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 데이터를 보면, 21세기 들어 상위 1%의 부의 집중도가 급격히 증가했어. 하지만 동시에, 자본주의는 유연성이 있는 시스템이기도 해. 사회 안전망을 확충하고, 세금과 복지를 통해 부의 재분배를 조정한다면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어. 결국, 자본주의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운영하느냐가 핵심이 될 거야.”

 

🤖 미래학자:

“네가 말한 인구 감소 문제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야. 현재 자본주의는 노동력을 기반으로 움직이는데, 출산율 저하와 인구 감소가 지속되면 이 시스템 자체가 무너질 수도 있어. 하지만 나는 자본주의의 몰락보다, 그것이 새로운 형태로 변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봐. AI와 자동화가 노동을 대체하면, 전통적인 자본주의 방식(노동을 통한 가치 창출)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을 거야. 결국, 기본소득 같은 개념이 더 확대되고, 인간의 노동이 필수가 아닌 경제 구조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어. 문제는 이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혼란과 저항이 있을 것인가야.”

 

생각을 깊이 파고들어 보자!

 

1️⃣ 옹호자 입장에 반박할래? – 시장이 정말로 자동으로 문제를 해결할까?

2️⃣ 비판가와 동의할래? – 자본주의가 대체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나?

3️⃣ 경제학자 입장에 관심 있나? – 조정을 통해 자본주의를 지속 가능하게 만들 수 있을까?

4️⃣ 미래학자의 의견이 흥미롭나? – AI와 자동화가 새로운 경제 시스템을 만들 수 있을까?

 

너는 어떤 부분에서 깊이 이야기하고 싶어?

 


흥미로웠다. 각각의 의견들을 읽어보니, 내가 생각할수 없었던 의견들이 나와 너무 신기했다.

그 의견을 종합해서 나의 생각을 정리해서 또 다시 발언했다.

 


 

 

4 ai 자동화가 새로운 경제 시스템을 만들어 낼지는 의문이야. 분명 에이아이가 발전하면서 이렇게 나는 혼자서도 여러명과 얘기를 나눌수 있는 세상에 살게 되었어, 하지만 인간이 없어서는 안될 직업이 존재하고 노동력이 존재해. 에이아이가와 자동화가 발전이 되기 전까지 인간은 점점 빈부격차는 심해지고 자동화가 이루어지는 가난한 사람들은 제대로 교육도 못받게 되어 결국은 에이아이와 자동화 경제 시스템에 의해서 더욱더 하층민의 삶을 살것이라고 . 다만, 그런 자동화가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줄 있다면 좋은 거겠지. 

 


좋아! 네 의견을 듣고, 미래학자, 경제학자, 비판가, 옹호자가 각각 반응할게.

 

인격의 반응

 

🤖 미래학자:

“네가 말한 우려는 충분히 이해돼. AI와 자동화가 발전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기술 격차로 인해 노동시장에서 도태될 가능성이 커. 이미 단순 제조업뿐만 아니라, 번역, 법률, 심지어 창작 분야까지 AI가 대체하고 있어. 문제는, 이런 변화 속에서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들은 AI 경제 시스템에서 소외될 위험이 크다는 거지.

 

하지만 나는 AI가 가난한 사람들을 도울 가능성도 있다고 봐. 예를 들어, AI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 시스템이 보편화되면, 저소득층도 더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또한, AI가 경제적 생산성을 증가시키면, 기본소득 같은 개념이 현실화될 가능성도 커. 다만, 이 모든 것이 자동으로 일어나진 않을 거야. 기술의 발전을 어떻게 활용할지는 결국 정책과 사회적 합의의 문제겠지.”

 

📊 경제학자:

“네 입장은 역사적으로도 볼 가치가 있어. 기술 발전이 오히려 빈부격차를 확대했던 사례도 많았거든. 산업혁명 초기만 봐도, 기계화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었고, 부의 분배는 극도로 불균형했어.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교육과 법제도가 개선되었고, 새로운 일자리도 생겼지.

 

지금 AI 시대도 마찬가지야. 문제는 과도기야. 자동화가 진행되는 동안, 노동시장에서 밀려난 사람들은 경쟁력을 잃고 더욱 가난해질 가능성이 크지. 특히, 저소득층이 교육받을 기회조차 없어지면 그 불평등은 세습될 거야. 따라서 나는 ‘AI와 자동화가 경제적 불평등을 심화할 수도, 해소할 수도 있다’고 봐. 결국 정부 정책이 어떻게 조정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거야.”

 

⚖️ 사회주의적 비판가:

“네가 지적한 부분이 바로 자본주의가 가진 구조적 문제야. AI와 자동화가 노동을 대체하는 순간, 가난한 사람들은 경제 시스템에서 더 이상 가치가 없어지게 돼. 교육을 받을 기회조차 박탈당하고, 부의 집중은 더욱 심해질 거야. 현재도 대기업들이 AI 기술을 독점하고 있고, 이들이 만들어내는 생산성 향상의 혜택은 노동자들에게 가지 않고, 오직 소수의 자본가들에게만 돌아가고 있잖아?

 

그러니까, 우리는 AI 시대의 새로운 경제 모델을 고민해야 해. 예를 들어, 기본소득을 도입해서 최소한의 생활을 보장하거나, AI와 자동화로 발생하는 부를 사회 전체가 공유할 수 있도록 해야 해. 그렇지 않으면, 너 말대로 하층민들은 더욱 가난해지고, 결국 사회 자체가 불안정해질 거야.”

 

💼 자본주의 옹호자:

“AI와 자동화가 발전한다고 해서, 빈부격차가 영원히 심해진다고 생각하는 건 비약이야. 지금도 기술이 발전할 때마다 새로운 기회가 창출되었어. 예를 들어, 인터넷이 처음 등장했을 때도 많은 직업이 사라질 거라 했지만, 지금은 인터넷 기반의 새로운 산업이 생겼잖아?

 

마찬가지로, AI와 자동화가 발전하면 단순 노동은 줄어들겠지만, 새로운 형태의 고부가가치 일자리가 생길 거야. 그리고 AI를 활용하는 법을 아는 사람들은 훨씬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빈부격차가 심해지는 건 단순한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이 변화에 얼마나 적응하느냐의 문제야. 노력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기회를 얻을 수 있어.

 

다음으로 깊이 파고들어 보자!

 

너는 어떤 입장이 더 설득력 있다고 생각해?

 

1️⃣ 미래학자 의견에 동의? → “AI와 자동화가 가난한 사람들을 도울 수도 있다.”

2️⃣ 경제학자의 입장? → “과도기에는 불평등이 심해지겠지만, 조정이 가능하다.”

3️⃣ 비판가 의견에 공감? → “AI와 자동화가 오히려 가난한 사람들을 더욱 궁지로 몰아넣을 것이다.”

4️⃣ 자본주의 옹호자의 주장? → “새로운 기술은 항상 새로운 기회를 만든다.”

 

어느 부분을 깊이 논의해 보고 싶어?

 


4. 말이 설득력이 있어. 자동화 시스템으로인해서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가 새로 생기고, 경제는 더욱더 발전이 이루어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들어. 하지만 경제학자 말대로 과도기가 얼마만큼 길거나 짧거나의 차이가 우리가 제일 중요시하는 빈부격차의 격차의 기준이 같은 느낌이들어

 


네가 던진 질문은 굉장히 철학적이고도 현실적인 고민이야. 미래의 자본주의는 무엇을 중심으로 돌아갈 것인가?

 

지금의 자본주의는 ‘돈’이 목적이지만, AI와 자동화가 모든 노동을 대체하고 생존이 보장되는 사회가 온다면 돈이 지금처럼 중요한 요소가 아닐 수도 있어. 그럼 대체 무엇이 가치의 중심이 될까?

 

각 인격(자본주의 옹호자, 경제학자, 미래학자, 비판가)의 반응을 들어보자.

 

인격의 반응

 

💼 자본주의 옹호자:

“자본주의는 없어지지 않는다고 했는데, 나도 거기에 동의해. 왜냐하면 인간은 경쟁하고, 더 나은 삶을 원하며, 우월함을 추구하는 존재이기 때문이야. 돈이 지금처럼 주요한 가치는 아닐 수도 있지만, 다른 형태의 자산과 특권이 자본주의의 새로운 중심이 될 거야.

 

예를 들어, AI가 모든 물질적인 필요를 충족해준다면, 사람들은 물질적 재화보다 **희소한 것(예: 명성, 창의성, 영향력, 정체성, 희귀한 경험 등)**을 얻기 위해 경쟁할 거야.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돈보다 ‘구독자 수’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처럼, 미래에는 ‘사회적 영향력’이 새로운 부의 기준이 될 수도 있어.”

 

📊 경제학자:

“좋은 질문이야. 자본주의는 본질적으로 희소성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시스템이야. 지금은 돈과 노동력이 희소하기 때문에 경제가 돌아가지만, 만약 AI와 자동화가 모든 필수적인 노동을 대체하면, 새로운 희소성이 등장할 거야.

 

가능한 시나리오 몇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어:

1. 희소한 창의성이 가치가 된다 – 모든 단순 노동이 자동화되면, 인간의 창의성과 예술, 독창적인 생각이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가질 수도 있어.

2. 데이터와 개인 정보가 자산이 된다 – 이미 빅데이터가 중요한 경제 자원이 되었듯이, 미래에는 개인이 제공하는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훈련하는 ‘경험’ 자체가 새로운 부가 될 수도 있어.

3. 네트워크와 인간관계가 자본이 된다 – 기업이 아니라 ‘커뮤니티’ 단위의 경제가 형성될 가능성도 있어. 영향력 있는 사람들은 더 많은 기회를 얻고, 그 관계망이 경제적 가치를 지닐 수 있지.”

 

🤖 미래학자:

“나는 미래의 경제 시스템이 완전히 다른 형태로 바뀔 거라고 봐. 만약 모든 노동이 자동화되고 AI가 인간보다 더 뛰어난 생산성을 가지게 된다면, 자본주의는 기존의 돈 중심 경제에서 ‘경험 경제’나 ‘정체성 경제’로 이동할 가능성이 커.

 

지금도 우리는 돈이 많아도 ‘즐길 거리’가 없으면 삶이 무의미하다고 느끼잖아? 미래에는 사람들은 경험, 자아실현, 정체성 탐색을 중심으로 새로운 경제 시스템을 만들 거야.

 

예를 들어:

가상현실(VR)과 메타버스 속 경제가 새로운 자본주의가 될 수도 있어. 사람들은 현실이 아닌 디지털 세계에서 새로운 형태의 경제 활동을 하게 될 거야.

개인의 감정과 인격이 경제적 가치가 될 수도 있어. 예를 들어, 인간의 독창적인 사고방식, 감정 경험, 공감 능력 같은 것은 AI가 쉽게 대체할 수 없기 때문에 새로운 경제적 가치로 인정받을 수도 있지.”

 

⚖️ 사회주의적 비판가:

“네가 말한 시나리오는 흥미롭지만, 나는 여전히 경계해야 한다고 봐. 왜냐하면 AI가 생산의 모든 부분을 대체하면, 그걸 소유하는 사람들(대기업, 엘리트 계층)이 모든 부를 독점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야.

 

미래에는 자본주의의 핵심이 ‘돈’이 아닐 수도 있지만, 새로운 불평등이 나타날 거야. 예를 들면:

AI와 자동화 시스템을 소유한 소수의 사람들이 모든 자원을 통제한다.

일반 사람들은 경제적 자유를 잃고, 시스템에 의존하는 삶을 살게 된다.

‘기본소득’ 같은 개념이 도입되겠지만, 일부 계층은 특권을 누리고, 일부는 AI에 의해 통제당하는 하층민이 될 수도 있어.

 

따라서, 미래의 경제 시스템이 어떻게 될지보다, 우리가 AI와 자동화의 소유권을 어떻게 분배할 것인지가 더 중요한 문제야. 이걸 해결하지 못하면, 과거보다 더 극단적인 불평등이 발생할 수도 있어.”

 

정리: 미래의 자본주의에서 돈을 대신할 가능성이 있는 것들

 

1️⃣ 사회적 영향력 & 명성 – 인간이 희소성을 가지는 요소가 중요해질 것 (유명인, 크리에이터, 리더십)

2️⃣ 창의성과 감정 경험 –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만의 특성이 경제적 가치를 가질 것

3️⃣ 데이터 & 개인 정보 – 사람들이 제공하는 데이터가 새로운 경제적 자산이 될 가능성

4️⃣ 메타버스 & 디지털 경제 – 현실이 아닌 가상세계에서 경제가 돌아갈 수도 있음

5️⃣ 소유권 & 권력 – AI와 자동화 시스템을 누가 통제하는지가 새로운 불평등의 기준이 될 수도 있음

 

생각은?

 

1️⃣ 미래 경제는 “사회적 영향력과 창의성”이 핵심이 될 거라고 생각해?

2️⃣ 아니면 “데이터와 개인 정보”가 가장 중요한 자산이 될 것 같아?

3️⃣ 메타버스나 가상 세계가 새로운 경제 중심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봐?

4️⃣ 혹시 AI와 자동화의 소유권 문제(대기업 독점 vs. 공공 분배)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해?

 

너는 어떤 미래가 현실적이라고 생각해?🚀

 


 

나는 3번과 4번이 흥미롭게 느껴져. 새로운 가상세계의 삶이 결국 사람들의 욕구를 자극하고 그곳에서의 재화가 쏠리면서 메타버스에서의 빈부가 또 생기게 되겠지. 그리고 그 플랫폼을 통제하는 기업이 모든 사람들의 데이터를 더욱더 얻게 될것이고 기업의 플랫폼 아래 사람들의 삶이 통제하고 기업이 원하는 전략적인 계획으로 더욱더 독점을 하게 되겠지. 

이야. 결국 돈이 중요시 되지 않은 세계가 와도 다른 욕구를 충족하려고 메타버스를 이용하여 그곳에서 또 돈이 중요시하게 되고, 그것을 조종하는 기업은 더욱더 기업이 원하는 대로 인간은 조종을 당할수 밖에 없게 되겠구나.

여기서 다른질문 지금도 그렇고 미래도 그렇고 기업의 계획적인 인간의 지배를 벗어나기 위해서 우리 주체적으로 벗어나 기업과 대등한 위치가 되려면 어떻게 살아야할까?

 


너의 통찰이 굉장히 깊어졌어!

결국, **“돈이 사라진 세계에서도 새로운 형태의 지배가 나타나고, 메타버스와 데이터 독점 기업이 인간을 통제하는 구조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거지.

그러면, 우리는 기업의 지배에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살고, 대등한 위치를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각 인격이 이에 대한 답을 제시할게.

 

인격의 조언

 

💼 자본주의 옹호자:

“기업이 강력한 권력을 가지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현실이야. 하지만 사람들은 언제나 기회를 포착하고 적응할 능력을 가진 존재야.

‘기업을 활용하는 법’을 배워야 해. 메타버스에서 돈이 중요해진다면, 우리가 그 시스템을 이용해 부를 창출하는 방법을 찾아야 해. 기업의 지배에서 벗어나려면, 단순 소비자가 아니라 플랫폼을 활용하는 생산자가 되어야 해.

독립적인 경제적 힘을 가져야 해. 기업에 의존하지 않고도 경제적 자유를 얻으려면, ‘기업이 통제할 수 없는 자산’을 가지는 게 중요해. 예를 들어, 암호화폐, NFT 같은 탈중앙화 기술을 활용하면 기업이 완전히 통제하는 시스템에서 벗어날 수 있어.

기업과 협력하면서도 개인 브랜드를 키워야 해. 기업이 모든 걸 통제한다고 해도, 결국 사람들이 원하는 걸 제공하는 사람이 더 큰 힘을 가지게 되어 있어. 개인이 브랜드를 만들고, 메타버스 내에서 영향력을 가지면 기업과도 대등한 위치에 설 수 있어.”

 

📊 경제학자:

“기업이 데이터를 독점하고 사람들을 조종하는 시스템이 강화될수록, 우리는 데이터와 권리를 지키는 법을 배워야 해.

탈중앙화 기술을 적극 활용해야 해. 블록체인, 웹3.0, 탈중앙화 금융(DeFi) 같은 기술이 기업의 독점을 견제할 수 있는 도구가 될 거야. 현재 메타버스가 기업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미래에는 사용자들이 직접 소유하는 메타버스가 가능할 수도 있어.

데이터 주권을 지켜야 해. 지금도 우리가 모든 개인정보를 기업에게 넘겨주고 있지만, 미래에는 데이터가 곧 자산이 될 거야. 개인이 자신의 데이터를 직접 소유하고, 필요할 때만 제공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해.

AI와 자동화를 제대로 활용하는 법을 배워야 해. 기업이 AI를 이용해 사람들을 통제한다면, 우리는 그 AI를 활용해 기업에 맞설 수 있어. AI 기술을 이해하고, 그것을 역으로 활용하는 능력이 중요해질 거야.”

 

🤖 미래학자:

“우리가 기업과 대등한 위치에 서려면, 기업이 원하는 방식의 삶에서 벗어나야 해.

기업이 조종하는 ‘가치 시스템’에서 벗어나라. 기업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소비하도록 만든다. 하지만 우리가 꼭 기업이 만든 가상의 목표(예: 가상 아이템, 메타버스 부동산, 인플루언서 계급 등)를 쫓아야 할까? 새로운 경제 속에서 진짜 가치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기업이 만든 ‘소비의 덫’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해.

기술을 이용하되, 지배받지 않도록 조심하라. AI와 메타버스는 강력한 도구지만, 우리가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지 도구에 지배당하면 안 돼. 예를 들어, 기업이 만든 플랫폼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독립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해질 거야.

‘공동체’를 형성하라. 기업이 개인을 조종하기 쉬운 이유는 사람들이 서로 단절되어 있기 때문이야. 하지만 개인이 아니라 자율적인 커뮤니티(DAO, 탈중앙화 조직)를 형성한다면, 기업과 협상할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어.

 

⚖️ 사회주의적 비판가:

“기업의 지배를 벗어나려면, 개인이 아니라 사회 전체가 움직여야 해.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 지금도 거대 IT 기업들은 정치권과 결탁해 막대한 권력을 행사하고 있어. 미래에는 이런 기업 독점을 견제할 강력한 법과 정책이 필요해. 예를 들어, 데이터 소유권을 개인에게 돌려주고, 메타버스 내에서도 공공재 개념을 도입해야 해.

기업이 아닌 ‘공공’이 플랫폼을 운영해야 한다. 만약 특정 기업이 메타버스를 지배한다면, 그것은 기업 독재가 될 거야. 하지만 국가, 혹은 사용자들이 운영하는 탈중앙화 네트워크가 있다면, 기업과 대등한 경쟁을 할 수 있어.

불평등을 막기 위한 구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AI와 자동화 시대에는 단순히 ‘부자가 더 부자가 되는 구조’를 방치하면 안 돼. 모든 사람들이 최소한의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새로운 소득 분배 시스템이 필요할 거야.”

 

정리: 기업의 지배에서 벗어나려면?

 

1) 기업이 만든 ‘가치 시스템’에서 벗어나기 → 메타버스와 가상의 소비 중심 경제에 휘둘리지 말 것.

2) 탈중앙화 기술을 활용하기 → 블록체인, 웹3.0, DAO 같은 기술이 기업 독점에 대항할 수 있는 무기가 될 것.

3) 개인이 아니라 공동체를 형성하기 → 독립적인 커뮤니티를 만들고, 기업과 협상할 힘을 기를 것.

4) 데이터와 AI를 기업이 아닌 개인이 소유하기 → 데이터를 스스로 관리하고, AI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키울 것.

5) 법과 정책을 통해 기업을 견제하기 → 데이터 소유권과 플랫폼 규제를 강화하는 사회적 변화가 필요할 것.

 

이제 생각을 듣고 싶어!

 

1️⃣ 너는 ‘기업이 만든 가치 시스템(소비 중심 메타버스)’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아?

2️⃣ 블록체인, DAO 같은 탈중앙화 기술이 정말 효과적인 해결책이 될 거라고 생각해?

3️⃣ 기업과 개인이 대등한 위치가 되려면, 개인이 아니라 공동체가 더 중요할까?

4️⃣ 법과 정책으로 기업을 견제하는 게 현실적으로 가능할까?

 

어떤 방향이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일 같아?🚀

 

 


오늘은 여기까지 대화를 나눠봤다.

가볍게 시작한 대화내용이 어느새 대화 내용이 심화되어, 나로서도 생각의 생각을 거듭하여 말을 하게되고

이상황 저상황 대입하며 나의 생각을 정리하여 쓸 수 있게 되었다.

 

책도 읽어야하고, 디아트리베로 내 의견을 정리해서 주장해야하고, 그 내용을 곱씹어 내 논리가 맞는지 봐야하고, 

 

재밌다. 다음 대화 내용은 다음 포스트에서.